첫 번째 [칼럼]은 이유진 부소장의 [이유진의 한국에서 COP27 읽기]입니다. 이집트의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개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4개의 칼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찬찬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칼럼]은 녹색전환연구소의 민중의소리 정기기고인 [녹색전환을 한다고요?]입니다. [녹색전환을 한다고요?] 정기기고의 첫 시작을 고이지선 연구원이 맡아주었습니다.
세 번째 [칼럼]은 장윤석 편집위원 [한국철학과 녹색]의 새로운 기고글입니다. 오랜만에 새로운 글로 만나는 장윤석 편집위원은 살림과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찾아왔습니다.
첫 번째 [인터뷰]는 오는 6일 <시사IN> 저널리즘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이유진 부소장의 인터뷰입니다. 많은 기후위기 기사들이 일회성에 그치는 현실이 안타까우며 이를 더욱 조명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은 <정의로운 전환 법제화: 쟁점과 과제 최종 보고서>입니다.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쟁점과 갈등을 예방하고 관리할 민주적 소통 및 합의 구조 마련이 필요합니다. 녹색전환연구소와 애버트재단의 보고서를 아래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12월에 다가오는 다양한 행사소개가 준비되어 있으니, 녹색전환연구소 회원들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음 호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칼럼(1)
[이유진의 한국에서 COP27 읽기]
이집트는 '그린 워싱', 한국은 '그린 패싱'
1️⃣ 방안의 코끼리를 어떻게 할까?
기후변화총회에서 지구와 인류와 수많은 생명의 미래가 결정된다. 그 미래로 가는 경로가 결정된다. 하지만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진행되는 회의의 핵심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기후변화총회의 친절한 해설서를 띄운다. - 편집자주 (편집자주 발췌)
9월 24일 3만5천여명이 서울에 모여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을 향한 열망을 보여줬습니다. 이제 시민들의 관심은 기후위기를 넘어설 녹색전환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실천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녹색전환 연구와 대안 제시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녹색전환연구소의 정기기고를 새로 시작합니다.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발췌)
녹색전환연구소와 애버트 재단의 최종 보고서가 완성되었습니다. 본 보고서는 연구진이 자체 연구조사한 내용에 '정의로운 전환 법제화 쟁점과 과제' 연속포럼(1~2차)과 현장 워크숍(경남 세미나와 간담회)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정의로운 전환 법제화의 개선방안을 종합적으로 제안합니다. 아래 자세히보기를 통해 더 많은 내용과 보고서 전문을 다운로드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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