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전환소식]은 녹색오리 3차 프로젝트의 연구 계획과 이에 대한 포부를 밝힙니다. 에너지 전환에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는 녹색오리 3차 프로젝트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칼럼]은 지난 칼럼에 이어 독일의 지속 가능한 항공에 관한 내용입니다. 스테이 그라운디드의 지속 가능한 항공에 대한 고민을 번역하여 실었습니다. 이는 현재 녹색 항공의 발전 추이를 보여줍니다.
두 번째 [칼럼]은 10월 첫째 주 월요일, '세계주거의 날'을 맞아 운영실장의 <프레시안> 기고 칼럼입니다. 924 기후정의행동의 뜻을 1001 주거권 행진까지 뜻을 이어보자는 내용을 담은 칼럼입니다.
마지막 [칼럼]은 녹색전환연구소가 민중의소리에 진행한 924 기후정의행동 특별기고입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마지막으로 실었으니 9월 24일 진행된 기후정의행동의 기억과 앞으로의 기후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할지에 대해 고민해보실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0월에 다가오는 다양한 행사소개가 준비되어 있으니, 녹색전환연구소 회원들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음 호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녹전연 프로젝트
녹색오리 3차 프로젝트
녹색전환연구소가 올해 9월부터 <에너지전환에 따른 녹색일자리> 연구를 시작합니다.
에너지전환의 시급성은 이제 부정하기 어렵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일자리가 어떻게, 얼마나 만들어질지, 누가 참여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녹색일자리'의 개념, 범주, 참여 주체에 대한 논의도 제대로 형성하지 못했습니다. 녹색일자리는 시민의 경제적, 사회적 기본권리임과 동시에 기후위기 시대에서 생존해 나갈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에너지전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면서, 지역의 녹색전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예정입니다. 또한, 녹색일자리는 '좋은 일자리'여야 합니다. 기존 노동시장 구조의 문제점을개선하고 임금과 복지가 보장된 지속가능한 일자리여야 합니다. 그동안 녹색전환연구소가 관심을 두고 연구를 해 온 에너지 분야와 지역 연구를 연결시켜 기후위기 시대 지역의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녹색전환연구소는앞으로 1년간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 17개 광역지자체별 녹색일자리 관련 이슈 페이퍼 발간 : 지역별 고용과 산업의 변화추이 를 파악하고 녹색일자리의 범위와 참여 가능 대상 연구
- 주요 지역 집중 연구 : 지역 이슈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통해녹색일자리에 관한 로드맵 제 시
10월 첫째 주 월요일은 '세계주거의 날'입니다. 2022 세계주거의 날을 맞아 10월 1일 서울역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주거권 대행진을 펼칩니다. 세계주거의 날을 맞아 <프레시안>에 김혜미 녹전연 운영실장이 기고한 칼럼을 공유합니다. 아래 자세히보기를 통해 칼럼 전문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9.24 기후정의행동을 맞아 정부와 지역정부의 기후 에너지 정책 분석을 통해 우리가 처한 현실을 살펴 보았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이 실종된 한국사회에서 시민이 행동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제안합니다. 총 4편의 칼럼을 아래 자세히보기를 통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녹색사회로 바뀌어가기 위해 여러분이 하실 수 있는 소중한 일 중 한 가지는 녹색전환연구소를 후원하는 일입니다. 지금 연구소는 매월 소액을 기부하는 소중한 회원님 및 후원자님들의 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녹색가치의 실현과녹색전환을 위해 여러분의 성원을 보태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