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전환소식]은 녹색오리 프로젝트의 정책 간담회입니다. 녹색오리 2차 연구 사업이 일부 지역의 정책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긴 여정을 마무리 짓습니다. 녹색오리 프로젝트는 다음 달부터 3차 연구 활동이 시작되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칼럼]은 지난 칼럼에 이어 독일의 지속 가능한 항공에 관한 내용입니다. 독일 정부의 지원에 대해 알아보았던 지난 칼럼과 달리 이번 칼럼은 민간 단체가 진행하는 캠페인에 관한 내용입니다. 해외 유명인사들의 전용기로 인해 배출되는 탄소의 양에 대한 국내 뉴스를 읽어보시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두번째 [칼럼]으로는 '전환'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는 글입니다. 한국 사회의 성장 및 개발에 대해 3가지 전환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철학의 여러 분야와 연관시켜 전환의 본질적인 의미를 찾아가봅니다.
마지막으로 9월에 다가오는 다양한 행사소개가 준비되어 있으니, 녹색전환연구소 회원들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음 호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녹전연 프로젝트
녹색오리 2차 프로젝트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을 점검하는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시작한 녹색오리 2차 연구 사업이 8월로 마무리가 됩니다.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의 녹색전환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세우고 지방선거 시기에 이를 이슈화하는 긴 여정이었습니다. 마지막 단계로 현재 탄소중립 정책을 점검하는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모든 지역에서 하고 싶었지만, 현실 여건상 충북, 전북에서 공개 정책 간담회를 했고, 광주에서는 비공개 회의 형태로 관계자들이 모였습니다.
이제 기후위기는 현실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여름입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정책은 더디고 역행하는 흐름도 보입니다. 그러나 변화를 꾀하려는 지역 시민사회의 움직임 이 여전하기에 녹색전환연구소는 지역의 녹색전환 미래상을 그리는 연구를 계속해 나가려고 합니다. 다음 달부터는 에너지 전환과 일자리 관련된 녹색오리 3차 연구 활동을 소개하겠습니다.
충청북도 탄소중립 현황과 협력방안 토론회 관련 기사 : 윤석열 정부는 무관심한 탄소중립, 지방정부에서 가능할까? 1️⃣"이것 없는 탄소중립은 영원한 판타지"
지난 호에서는 독일 정부의 '지속 가능한 항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민간 단체에서 펼치는 항공 관련 움직임은 사뭇 다르다. 이번 호에서는 또 다른 시각에서 이야기하는 '지속 가능한 항공'에 대한 목소리를 아래 자세히보기를 통해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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