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녹색전환연구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후변화를 온 몸으로 느끼는 하루하루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 전국 곳곳은 이미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른 무더위를 예고했습니다. 또한 장마의 시작과 함께 언론에서는 반지하 주거지의 침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 빈곤, 불평등 등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많은 문제들을 막기 위해 1.5℃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지난 6월, 1.5℃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구슬 땀을 흘렸습니다. 또한 녹색일자리 조례와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농촌의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였습니다. 작은 선택, 큰 변화를 위한 녹색전환연구소의 6월 활동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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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는 광주시의회와 함께 6개의 녹색일자리 패키지 조례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녹색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서울시에서도 '미래청년 도약을 위한 서울형 녹색일자리 창출에 관한 연구'를 시작합니다. 열심히 '녹색일자리'를 연구하여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로 의미 있는 결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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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작은 선택, 큰 변화 - 1.5℃ 라이프스타일로 사회를 바꾸는 방법
어떻게 하면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우리의 삶의 일부가 되게 할 수 있을까요?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정치인을 뽑는 선거는 4년에 한 번 돌아오지만 밥은 매일 먹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그만큼 중요하지만 개인의 의지만으로 이루지 못하고, 정책과 제도의 전환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온실가스가 얼마나 배출되는지 그 규모를 확인하고 개인형 감축 계획을 세울 수 있는 1.5도 계산기(온라인)를 공개하는 세미나를 2024년 7월 2일(화) 진행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열어 현장의 열기를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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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C 이내로 막기 위한 삶을 경험해보시겠어요?
1.5°C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알아보고,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개인의 삶을 바꾸기 위한 사회의 큰 변화와, 사회를 바꿔내는 일상의 작은 선택으로 기후위기 시대, 우리 모두의 1.5°C 라이프스타일을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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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가 제시하는 1.5°C 라이프스타일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한편, 누구든지 따뜻한 집에 살며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공동체적 고민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생태적 한계와 삶의 기초 안에서 순환하는 경제활동의 방법을 1.5°C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논의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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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1 X 녹색전환연구소 공동기획]
1.5℃ 라이프스타일로 한 달 살기
한겨레 21과 녹색전환연구소가 시작한 '1.5℃ 라이프스타일로 한 달 살기' 에 2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신청하셨습니다. 여건상 모든 분들과 함께 할 수 없어, 다양한 탄소배출 요인을 고려해서 참가자 50명을 선정하였습니다.
7월 1일부터 시작할 한 달 살기에 계속 관심 부탁드립니다.
- 활동기간 : 2024년 7월 1일(월) ~ 7월 28일(일)
- 라이프스타일 계산기와 '한 달 살기'를 위한 탄소일기 양식를 학교, 직장, 공동체에서 실천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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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ºC 라이프스타일 탄소일기 작성
4주동안의 일상 생활 탄소배출을 확인할 수 있도록 탄소일기가 마련되었습니다. '탄소일기' 시트에 4주동안의 주요 행동과 사용 물품을 체크하여 자신의 탄소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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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매월 새로운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가는 [월간, 녹색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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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월간 녹색전환은 (주)시민에너지치바 대표를 모시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일본 영농형 태양광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90여분이 참여해 일본의 사례를 통해 국내 영농형 태양광의 현황과 과제, 시사점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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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화) 7시 녹색전환연구소 강의실에서 '시장실패론'의 실패라는 주제로 첫 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뜨거운 여름, 인공지능과 생태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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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론장] 기후위기 시대를 부족하지 않게 살아가는 법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보령의 모습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보령 석탄화력 발전소 대신 풍력, 태양과 같은 재생에너지 시설이 많아지면 어떨까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보령에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 보령 시민들과 함께 논의 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기후위기 시대, 보령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공론장이 7월 4일(목) 7시 에 열립니다.
기후위기 시대, 주변의 이웃을 두루 살피는 보령을 상상하고 싶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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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는 7월 22일 국내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공개초안 의견 조회기간 마감을 앞두고, 국내 기후공시 방향과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7월 22일(월)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후 공시 방향 제안' 토론회는 강훈식의원실, 김성환의원실, 민병덕의원실, 이소영의원실, 전진숙의원실, 국가인권위원회, 경제개혁연구소, 그린피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함께 공동 개최로 진행됩니다.
* 일시 : 2024년 7월 22일(월), 오후 2시 ~ 5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741)
* 현장 좌석의 제한이 있어 선착순으로 신청 받습니다.
* 문의 : office@igt.or.kr / yjjeong@igt.or.kr / 02-2135-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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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가 개최했거나 구성원이 참여한 행사, 발언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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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를 녹색사회로 바꿔가기 위해 여러분이 하실 수 있는 소중한 일 중 한 가지는 녹색전환연구소를 후원하는 것입니다. 연구소는 매월 소액을 기부하는 소중한 회원님 및 후원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녹색가치 실현과 녹색전환을 위해 힘을 보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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