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2023년 8월의 전환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 [전환소식]은 녹색전환연구소의 녹색오리팀이 14F와 함께한 유튜브 컨텐츠입니다. Green job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언론이 본 녹색전환연구소] 는 <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비재무공시 현황과 개선방안 국회토론회>에 참석한 기업감시팀 소식입니다. 더많은 "기업 공시 역량 강화, 정부의 정책 가속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첫번째 [칼럼]은 녹색전환연구소의 민중의소리 정기 기고인 [녹색전환을 한다고요?]입니다. 김혜미 연구원은 '여행자 관점에서 본 독일의 49유로 티켓 사용기' 라는 제목으로 독일 공공교통 정책과 한국의 상황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칼럼]은 김병권 자문위원님이 [레디앙]에 기고하신 '무너지는 사회에서 진보정치의 세 가지 전망에 대하여'입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소가 알차게 준비하는 [연구소 행사]를 안내드립니다.
이번달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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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의 '녹색오리' 연구팀이 참여한 14F 유튜브 영상입니다.
프랑스, 중국, 인도, 영국, 미국까지...! 각 국가의 정부는 Green job을 늘려나가기 위해 새로운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예컨데 미국은 벌써 10만 개 이상의 녹색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어요. 국내에서도 우리 삶과 연결된 Green job이 있다고 하는데요. Green job의 매력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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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는 지난 7월 18일 국회에서,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 ESG포럼 대표), 장혜영 의원(정의당),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비재무 공시 현황과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내 탄소 다배출 업종, 비재무 공시 구체성 낮다”
배 연구원은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의 비재무공시 평가 결과 여전히 스코프 3 등 기후 관련 정보공개가 미흡한 상황”이라며 “기후 위기가 재무에 미치는 영향 분석, 평가, 그리고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그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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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가 발행한 칼럼과 구성원 인터뷰가 실린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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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을 한다고요?] 여행자 관점에서 본 독일의
49유로 티켓 사용기
"VDV는 49유로 티켓 도입 전 시행했던 ‘9유로 티켓’ 관련 성과 평가보고서도 공개했는데, 3개월간 78,000명을 조사했다. 가장 큰 성과로 자동차 여행의 10%를 대체했고 대중교통 이용이 25% 증가하면서 온실가스가 180만 톤이 줄었다는 결과역시 함께 발표하고 있다. 이는 아우토반에 속도제한을 두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부연하고 있다. 1km를 이동할 때 탄소배출량이 버스는 27g, 지하철은 1.5g인데 비해 승용차는 210g 이라는 차이가 있다. 즉 49유로 티켓을 시행한다는 것의 의미는 공공교통의 적자를 감축하면서도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기후문제까지 해결하는 독일의 교통정책이라는 것이다. 독일을 잠시 다녀가는 여행객들에게도 이 정책의 특혜를 누리게 하면서까지 말이다." (김혜미,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
[레디앙]
무너지는 사회에서 진보정치의 세 가지 전망에 대하여
"더 시스템이 고장나고 교란상태가 잦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사회붕괴와 기후붕괴는 상호 악순환의 함정으로 더 깊이 빠져들고 있다. 그 가운데 유일한 해결책인 우리 정치마저 현재 붕괴를 전환으로 반전시켜내기 보다는 붕괴의 함정 한가운데로 휩쓸려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붕괴의 함정에서 정치가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붕괴경로 밖으로 열려있는 전환의 전망을 찾아내는 것일 테다. 이를 위해서는 불평등 해소를 위한 기본나침반으로 ‘소득격차의 사회적 한계’를 정하고, 한두 가지 대응을 넘어 아예 사회의 방향을 바꾸어 기후에 안전한 길로 가야 한다. 그리고 평등한 돌봄사회로의 전환은 사회붕괴와 기후붕괴를 막을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다."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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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의 기업의 책임, 공급망실사법의 활용과 확장 토론회
기후변화는 오늘날 인류의 인권을 가장 위협하는 도전 과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먼저 국가에 그 책임을 묻는 논의가 전개되었으며, 최근에는 그 책임의 주체가 기업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기업에 기후책임을 묻는 근거를 기업이 부담하는 인권존중 책임에서 찾고 있으며,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기후실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역으로 기업에게 환경정책적 차원을 넘어 인권존중책임의 관점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의무가 있다는 의미 또한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최근에 논의되고 있는 기업의 기후인권 책임 존중의무와 대두되고 있는 기후실사와 유관한 동향을 살펴보고, 그 이행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일시 : 2023. 8월 22일(화) 오전 10시~12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 7간담회실
- 주최 : 이소영의원, 장혜영의원, 국가인권위원회, 녹색전환연구소
문의: wcvictory@igt.or.kr / 02-2135-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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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일자리 포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녹색이자리 가능성과 발전방향 모색
녹색전환연구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기도 연구를 수행하고 각 지역에서 연속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포럼으로 녹색일자리 의미와 사회적 공감대를 확장하고 실제로 지역 사회에서 구현내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다양한 분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 일시 : 2023년 8월 29일(화) 오후 2-4시
-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6 백남빌딩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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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의 녹색일자리의 가능성과 에너지, 그린리모델링, 공공버스, 자전거 분야에서의 녹색일자리를 살피는 연구를 하는 일환으로 17개 광역지자체의 녹색일자리 이슈페이퍼를 발행했습니다.
각 지역의 연구원분들이 해당 지역의 일자리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에너지, 이동, 건물 분야에서의 녹색일자리 발굴 가능성을 검토해보았습니다.
국내에서 완벽하게 녹색일자리로서의 사례는 아직 찾기 힘들지만, 공공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일자리 확대를 하겠다는 방향을 잡고 더 적극적인 투자를 한다면 가능성이 있는 곳들이 보입니다. 다음과 같은 지역 연구원들이 애써주셨습니다. 미발간 지역도 8월 내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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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녹색사회로 바뀌어가기 위해 여러분이 하실 수 있는 소중한 일 중 한 가지는 녹색전환연구소를 후원하는 일입니다. 지금 연구소는 매월 소액을 기부하는 소중한 회원님 및 후원자님들의 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녹색가치의 실현과 녹색전환을 위해 여러분의 성원을 보태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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